논문 유사도 검사(표절률 검사)

안녕하세요, 김언니입니다. 오늘은 학위논문이나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할 때 중요한 부분인 '논문 유사도 검사'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.

 

 

 

우리나라에서 학위논문을 제출하거나 학회에 논문을 투고할 때, 유사도 검사 결과를 함께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
각 학교와 학회마다 다르지만 유사율은 10%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 

 

논문을 작성하며 참고문헌을 인용할 때는 몇 가지 기본적인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

 

1. 동일한 표현 사용 최소화: 6마디 이상 동일한 문구를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. 
2. 출처 표기 필수: 인용 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야 합니다.
3. 재인용 지양: 가능한 재인용을 피하고, 원문을 직접 참조하는 것이 좋습니다.
4. 원문 발췌 시 명확한 표기: 인용 논문의 원문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, 명확히 구분해 표기해야 합니다. (큰 따옴표나 표로 정리하여 제시, 별도의 단락으로 구분하여 이탤릭체 등으로 표기 등)

논문 유사도 검사는 KCI 문헌 유사도 검사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. 이 서비스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며,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:

1. KCI에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합니다.
2. PC에 저장된 논문 파일을 업로드하여 검사합니다.
3. KCI가 보유한 논문과 비교하여 유사성을 검사합니다.
4. 유사도 검사 결과를 통해 내 논문의 어느 부분이 다른 논문과 유사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특히 논문에서 중요하게 언급한 부분이 다른 논문과 유사하다면, 반드시 수정이 필요합니다. 이는 논문의 질을 보장하고 학문적 정직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.

 

 

https://check.kci.go.kr/guide

KCI 문헌 유사도 검사 서비스

 

이외의 카피킬러, 턴잇인(turnitin) 등도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 

가능하다면 2군데 정도 유사율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.